@onion_pic

April 09 2019 - 18:22

사진 찍히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사진이 보여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내'가 아닌 '사진 속의 나'를 보며 나를 섣불리 판단하는 누군가가 간혹 있어서일까.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과는 과정은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의미 깊은 일이다. 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고, 어떻게하면 이쁘게 보일지 생각하며 찍기보다 가장 그 사람답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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